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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포심 패스트볼, 그립,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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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다른 스포츠 대비 용어가 많은 편인데, 그 용어들을 몰라도 야구를 보는 데 큰 지장이 없어도 알고 있으면 재미가 두 배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직구면 직구지 뭔 종류가 다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있지만요.

야구공을 잡는 방법 즉 그립에 따라 투심, 포심이 있는데 던졌을때 공의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투수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 중요합니다.



패스트볼이란

패스트볼은 말 그대로 투수가 던지는 가장 빠른 공을 의미하며, 최대한 빠르게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스트라이크를 얻기 위해 널리 사용됩니다.

패스트볼은 투수의 힘과 동작, 그리고 공의 속도와 회전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던질 수 있습니다.

승부에서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투구 방식 중 하나 이며, 많은 투수들이 그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위해 수년 동안 훈련합니다.

투수의 힘과 정확성, 그리고 타자의 반응과 기술이 부딪히는 순간은 야구의 매력적인 순간이기도 합니다.


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그립 모양
투심 공 잡는 방법 (제가 너무 경직되게 잡았는데 부드럽게 잡아야 합니다)

투심 패스트볼, 또는 싱킹 패스트볼 또는 투심러는 투수들이 주로 던지는 투구입니다.

검지와 중지를 야구공 실밥에 나란히 얹고 잡아서 던지는 구종을 투심이라고 하는데요.

이 회전력, 팔 동작 및 그립과 함께 이 투구는 약간의 가로로 그리고 주로 아래로 움직이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심 패스트볼은 포심 패스트볼에 비해 속도가 약간 느리지만, 상승이나 동요하는 움직임을 통해 이를 보상합니다.

제대로 던질 경우, 이 투구는 타자에게 땅볼을 유도하고 약한 타구를 만들며 투수에게 유리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들은 팔 각도, 공을 던지는 위치, 그리고 그립 압력을 조절함으로써 움직임을 다양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조절은 투구의 움직임에 변화를 주어 타자를 당황시키며 땅볼 아웃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투수가 오른 손 투수라면, 상대가 우타자의 경우에는 몸 쪽으로, 좌타자의 경우에는 바깥 쪽으로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정 타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포심 패스트볼

포심 패스트볼 그립 모양
포심 공 잡는 방법

공을 잡을 때 투수의 손가락이 네 개의 실밥을 가로질러 위치하기 때문에 “포심”이라고 합니다.

공이 백스핀을 걸어 날아가고 중력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공이 덜 가라앉고 직선으로 날아가며 좌우 상하 움직임이 적습니다.

포심은 스트라이크존의 윗부분이나 그 위로 던져 헛스윙을 유도할 때 특히 효과적입니다.

투수는 부드럽고 유연한 던지기 동작으로 공을 릴리스하여 최대 속도를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반적으로 포심 패스트볼은 속도, 정확성, 타자를 압도하는 능력으로 인해 야구의 필수 구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