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당시 이 영화, 럭키 넘버 슬레븐(Lucky Number Slevin)이 한국에서 개봉 당시 극장에 가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집 앞에 극장이 있어서 극장을 편의점 가듯이 정말 자주 갔었는데, 그 날은 도저히 무엇을 봐야할지 모르겠어서 막상 조쉬하트넷과 브루스윌리스가 주인공이라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었는데요.
의외로 재미가 있어서 지금까지도 생각날 때 마다 심심풀이로 다시 보기를 하는 영화입니다.
두뇌를 즐기는 게임, 반전이 있는 결말!
럭키 넘버 슬레븐 (2006년)

공개된 줄거리 타이틀을 보면 이 영화의 핵심을 알 수 있는데요.
생각해라! 즐겨라! 풀어라! 낯선 장소, 잘못된 숫자, 뒤로 가는 시간…
범죄, 추리, 복수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당시 기억대로 한국에서 관객 수가 매우 적네요.
극장에 가면 5번 째 정도로 선택하는 영화였으니까요.


마치며
이런 반전 영화의 특징은 한번 보면 다시 보기가 싫은 편인데, 럭키 넘버 슬레븐은 킬링 타임으로 재생 시켜 놓고 다른 일을 하기에도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때 알았던 사실은 조쉬하트넷이 한국 여성분들 팬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자막 보는 것이 싫어서 웬만하면 한국 영화만 보는 편인데, 어쩌다 보게되어 지금까지 저한테는 회자되는 영화 럭키넘버슬레븐에 대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