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오락실 게임 마계촌 기억 나시나요?

문방구 욕실 의자?에 앉아서 10원 짜리 동전 넣고 즐겼던 그 게임 마계촌입니다.
조이스틱 없이 키보드로 하기에는 그때 그 느낌을 절대 느낄 수 없죠.
특히 앞으로 가면서 점프하면서 등 뒤로 칼 날리는 모습은 조이스틱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해도 쉽지 않은 게임입니다.
어린 시절에도 나름 동네에서 오락을 잘 하는 아이였는데 이어하지 않고 끝 판을 깼던 적이 많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마계촌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
가다가 칼을 주었을 때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
기억들 나시죠?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앞으로 점프해서 뒤로 칼 쏘는 오락실만의 태크닉을 할 때 정말 좋습니다.
잘못하다가 좀비한테 한 대 맞으면 갑옷 벗겨지고, 맨몸이 되죠.
마지막 판으로 가면 등장하는 사탄ㅋㅋ
등등 여러 기억들이 맴도는데 지금은 끝 판 근처도 못가겠네요.
마치며
마계촌 뿐 아니라 조이스틱 태크닉 하니까 너클죠도 생각나네요.
슬슬 그것들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이들이 뭐가 그리 재밌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설레는 당시의 기분이 느껴집니다.
이 시절이 지나고 슬슬 동네에 큰 오락기가 들어있는 오락실이 많아졌죠.
지금 생각하면 그게 뭐가 큰 잘못이라고 부모님 몰래 가야만 했던 어린 시절이 너무나 생각납니다.
마계촌 말고 다른 오락도 찾아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