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로 뽑히기도 했던 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지역인 피사에 위치한 유명한 건축물로, 중세 시대에 건설되었습니다.
1173년에 시작된 공사 중인 중간에 기울어지기 시작하여, 사태를 막기 위해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이 기울어진 상태로 완성된 사탑은 세계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사의 사탑의 초기 계획은 로마 식 건축 양식을 따르는 돔 형태의 궁전으로 건설되어야 했으나, 기초가 약해져 기울기가 증가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1178년에 공사가 재개되었으며, 약 200년 이상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현재는 관광지로 개방되어 있으며, 사탑의 꼭대기에서 피사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피사의 사탑 높이, 기울기
현재 약 5.5도의 기울기와 높이 약 55.9m(183.27ft)입니다.
미래에 무너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우리는 현재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피사 성당의 종 탑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구가 치우치는데서 비롯된 기초 결함으로 인해 틀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결함이 바로 피사의 사탑이 독특한 모습을 가지게 만들었으며, 그 흥미로운 비대칭 성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피사의 사탑의 갈릴레이
갈릴레이는 피사의 사탑을 연구하고 실험을 통해 중력과 우주의 이론을 발전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천문학자입니다.
중력의 원리를 발견한 후, 피사의 사탑을 이용하여 중력의 성질을 더 자세히 연구했습니다.
그는 사탑에서 물체를 떨어뜨려 보면서 중력이 물체의 질량에 영향 받지 않고 모두 동일한 가속도로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피사의 사탑은 갈릴레이를 통해 중력과 우주의 이론 연구에 큰 영감을 주고 있는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니다.
피사의 사탑 입장료
일반 입장권은 성인 기준으로 약 18유로 (한화 약 2만 4천 원)입니다.
청소년 및 어린이 등 다른 연령 층에 따른 할인 입장권도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가격은 사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기운 채로 언제까지 보존될 지 가장 궁금한데요.
피사의 사탑 기울기가 현재 5.5 도인데, 시간이 흐르면 조금 씩 기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탈리아에서 계속 보존을 위해 힘쓰면 앞으로 300년 간은 이 기울기를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