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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 부족 증상,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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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비타민D 부족 국가로 알려져 있는데, 이유는 비타민D는 피부 세포에 있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이 햇빛 중 자외선을 받아 형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자외선이 약하고 현대인들은 대부분 출 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햇볕을 쪼일 시간이 부족합니다.

또한 피부 노화의 주 원인이 장시간 자외선 노출이라는 점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외선


비타민 D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비타민D라 하면 골 입니다.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 시켜 뼈의 대사에 관여하며 신장의 세뇨관에서 아미노산의 재흡수율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D의 결핍증으로는 구루병(성장 장애), 골연화증, 골다공증, 골기형, 골절 등이 있습니다.

식품으로 난황, 참치, 버터, 우유, 달걀 노른자, 효모, 버섯, 연어, 정어리, 다랑어, 고등어, 간, 비타민D강화우유 등이 있는데요.

비타민D 또한 다량 섭취 및 투여 시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효능

1. 칼슘 흡수 촉진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형성 및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칼슘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뼈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 형성과 성인의 뼈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2. 면역 기능 강화

비타민 D는 우리의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여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가 충분할 경우, 감기와 같은 공통적인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D가 면역 세포(예: T세포, 매크로파지)를 활성화하여 병원체와 싸우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타민 D는 자가면역 질환(예: 다발성 경화증)의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3. 염증 조절

비타민 D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만성 염증성 질환, 예를 들어 류마티스 관절염 및 크론병 같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줄이고,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촉진하여 염증 상태를 조절합니다.


4. 심혈관 건강 증진

비타민 D는 심혈관계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은 고혈압, 심부전, 심근경색과 같은 다양한 심혈관 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관 내 염증을 줄여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돕습니다.


5. 정신 건강 지원

비타민 D는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지며, 비타민 D 보충이 이러한 정신 건강 문제의 증상 완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유지하여 뇌 기능을 지원합니다.


비타민 D는 주로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지만, 음식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생선(예: 연어, 고등어), 달걀 노른자, 강화된 우유와 같은 식품이 비타민 D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15분에서 3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이 되지만, 계절이나 지역에 따른 일조량 차이, 개인의 피부색 및 노화 등에 따라 비타민 D 합성 능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보조제 섭취를 통해 비타민 D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D는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D 결핍, 부족 증상

비타민 D 결핍은 여러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 면역 시스템, 염증 조절 및 심혈관계 건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결핍 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구루병 (Rickets)

구루병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나타나며, 뼈의 성장과 발달이 저해되는 질환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고 구부러지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칼슘과 인의 적절한 흡수가 불가능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2. 골연화증 (Osteomalacia)

성인에게 나타나는 유사한 질환으로,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해 뼈가 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골연화증은 뼈의 통증과 근육 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골다공증 (Osteoporosis)

비타민 D 결핍이 장기간 지속되면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4. 자가면역 질환

비타민 D는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결핍 시 자가면역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발성 경화증 및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심혈관 질환

비타민 D 결핍은 고혈압, 심부전,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 D가 혈관의 염증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6. 정신 건강 문제

비타민 D 결핍은 우울증 및 불안 장애 등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충분한 비타민 D가 신경 전달 물질의 균형을 유지하고 뇌 기능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햇빛 노출,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필요 시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